2010년 1월 5일 화요일

이젠 시게이트 유저가 되었을지도..?

하드를 구입했습니다.

새 빨간 히타치 테잎이 절 반겨주네요...

 

사실은 시게이트 하드였습니다!

놀랐죠..?!

 

뒤집으면 [분리배출]이라는 친근한 언어가 보입니다.

일본어도 안보이는데 기분 좋네요 ㅎㅎ..

 

뜯으면 중고임!을 암시하는 스티커..

태국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뒤에서 말하겠지만, 시게이트는 중국산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하드들입니다.

(참고로 WD 80GB는 작동중입니다!)

처음은 WD 유저로 시작하였으나... 끝은 시게이트로 끝을 맺으려나요.. 아아..

 

이건 2008년도 12월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시게이트 바라쿠다 11세대 단체 돌연사.. 유명한 데스게이트 사건 이후로 보증기간이 3년으로 줄었지만

다행히도 저의 제품은 5년 보증제품입니다...

허허... 하지만... 문제의 11세대 제품입니다만.. 시게이트에서 밝힌 데스게이트 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쌩쌩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매끈하고, 둥글둥글한 상판이 가장 맘에 듭니다.

(하드도 꽤 디자인이 신경써지는 부분입니다....ㅡㅡ...)

 

선명한 11세대....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녀석은 중국산입니다...

태국도 있는데... 왜이렇게 중국산은 같은 제품이더라도.. 신뢰도가 떨어지죠..ㅡㅡ....

요번에 구입한 제품과 비교하더라도.. 저 라벨 프린팅 해상도도 태국산이 훨씬 높다는...

 

이건 이번에 구입한 1.5TB하드입니다.

하드 속성에서 이젠 GB가 아니라. TB로 뜨니깐... 기분이 묘합니다..^^..

사실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1.5TB 제품대에서 7200RPM 제품을 찾다보니.

아마 WD과 Seagate 제품밖에 없었는데... WD제품들은 데스게이트 사건 이후로

가격이 시게이트 제품들에 비해 비싸지더군요... 그래서 시게이트 씁니다. (싸니깐요...)

뭐 스핀업.. 할때도.. 엑세스 할때도 WD 하드보단 조용합니다.

 

하지만...그렇게 좋아도.. 11세대 라는거...

뭐 데스게이트 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지난 후의 제품이긴 하지만..

불안하긴 합니다..

일단 이 제품의 상판 디자인을 기억해주세요. 방패 모양이지 않나요?

 

다음은... 제 인생의 2번째 하드디스크입니다..

지금은 시게이트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맥스터 하드인데요...

부팅시 한 1/7의 확률로 스핀들 모터가 굳어서 돌아가지 않아서 괴상한 소리가 납니다..

언제는 부팅하니깐 덜컥덜컥덜컥덜컥..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언제 돌연사 할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아... 위로 올라가셔서 3장의 하드디스크가 놓여져 있는 사진을 보시면..

이녀석과 이번에 구입한 웨스턴 디지털 하드디스크와 모양이 쌍둥이 입니다..

완전 닮았습니다!

아마.. 시게이트가 맥스터 인수 이후.. 이 상판 모양을 사용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상판 디자인입니다.. 아마 제가 처음으로 눈으로 보게 된

하드디스크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320GB 슬림하드와, 1.5TB 하드 두께 비교..

무게도 묵직하지만.. 두께도 두껍죠잉...

 

어느게 나중에 나온 모델일까요?!

기판이 작은 모델이. 08년도 320GB 슬림하드..

더 큰 기판이 09년도 1.5TB 하드...

아닛.. 적어도 1년 후에 나왔으면... 보드 리버젼은 해줘야 되는거 아니얌?!

뭐 사용상에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전형적으로 시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은 기판을 뒤집어서 제품을 출시하는데, 다른 회사들과 다르게

기판의 충격으로 인한 고장을 어느정도 방지하긴 하지만...

기판에 달린 칩셋들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엔..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칩셋이 보이는 것보단 훨씬 깔끔합니다.

 

이건 이제 하드디스크를 연결해줄 독~

박스가 무진장 큽니다..

 

제품 크기도 무진장 크기도 하구요...

새로텍 제품과 비교하면 좀 자리를 차지하는 편입니다.

살려면 새로텍 제품을 구입하려 했으나..

보니깐 몇만원 더 저렴한 듣보잡 회사의 제품에서 새로텍 독 제품의 앞의 카드리더기 부분만 제외하고

외형이 너무나 똑같은.... 독을 팔더랍니다.

아... ODM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새빗제품을 구매했죠.

디자인 매우 굿! 입니다.

 

어댑터는 전에 사용하던 묵직한 노트북용 어댑터 처럼 생기지 않고, 휴대폰 충전기마냥 생겨서

상당히 휴대가 간편해 보입니다만..

제품자체가 너무 커서 휴대할 생각은 없습니다..ㅡㅡ...

아쉬운게... 어댑터가 작아지면서... 접지 처리가 안되어 있네요..

하드는 민감한데... 본체에 연결해서 접지를 하란 의도인가요...

접지안된 본체라면...?!

 

이번에 구입한 1.5TB하드를 연결합니다.

스핀업 타임은 12~15초 정도로 꽤 묵직한 작동소리를 내며 스핀업이 됩니다..

꺼질때도 모터의 스핀이 멈추기 까지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플래터가 1장이라 가벼워서 그런지 몰라도.

스핀업 타임은 3~5초 꺼지는것도 바로 꺼지고..

모터 소리도 잘 안들리고, 엑세스 시에 암 움직이는 소리도 잘 안들립니다.

그래서 시게이트를 쓰나봅니다.

(WD 유저는 죽어납니다)

 

하드 연결방식은 그냥 꽂으면 다 맞으며...옆에 잘 안보이지만..

검은색 가이드가 있어서 2.5인치 하드는 가이드 안쪽에 맞춰서 장착하면 되고.

3.5인치 하드는 가이드 위에 그냥 꽂으면 됩니다.

 

추출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쇠막대기가 지랫대처럼 올라옵니다.

그냥 손으로도 추출할 수 있지만, 추출버튼을 눌러서 추출하는것이 더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작동 LED라고 하기엔 너무나 눈이 부신... 작동표시등...

너무 깜짝깜짝 눈이 부셔 Gee......~

 

제 블로그에 놀러 오시는 여러분들도 이젠 편리한 DOCK 제품으로 바꿔서 사용하시는 것이 어떠실련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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